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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에서 써먹을만한 속어? (4)

 무심코 웹서핑을 하다, 모 블로그에서 '아키하바라에 충격적인 것이 등장?!'이라는 제하의 포스트를 발견. 이게 모일까? 궁금한 마음에 클릭해서 들여다보니, 가타카나로 뭐라뭐라 작렬. 찬찬히 한 자 한 자 읽어보니, '보', '이', '즈', '라', '부', '바-' ??  뭐지??

 .... BL바...;;

 처음에는 게이바나 호스트바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 궁금했는데, 대강 찾아보니 종업원들이 다양한 BL 상황극을 손님들 앞에서 보여주는 듯...;;

 메뉴판이 더 가관.
 



 "저기요. 쇼타콘 하나하고 우리들의 소세지(;;) 하나 갔다주세요. 아, 음료는 야오이즙으로 할게요."
 
 한참을 웃었다. 

 왕왕 드는 생각이지만, 열도인들의 원대한 상상력과 돈을 향한 무한한 열정은 감히 흉내조차 불가능할 성 싶다. 그저 감탄할 밖에.

 BL은 역시 2D가 진리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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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매춘, 아동포르노에 관련된 행위 등의 처벌 및 아동 보호 등에 관한 법률

헤이세이 11년(1999년), 5월 26일 법률 제 52호


<목적>

제 1조 : 이 법률은 아동에 대한 성적 착취 및 성적 학대가 아동의 권리를 현저히 침해하는 것의 중대성에 비추어, 아동의 권리 옹호에 관한 국제적 동향에 입각해, 아동매춘, 아동포르노에 관련된 행위 등을 처벌하는 것과 더불어, 이들 행위 등에 의해 심신에 유해한 영향을 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한 조치 등을 확정함으로써,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의>

제 2조
1항 : 이 법률에 있어서의 '아동'이란, 18세에 달하지 않은 자를 말한다.

2항 : 이 법률에 있어서의 '아동매춘'이란, 다음 각 호에 쓰여진 자에 대해, 대상을 공여(제공-역주)하거나 또는 그 공여를 약속을 하여, 당해 아동에 대해 성교 등 [성교 혹은 성교유사행위을 하거나, 또는 자신의 성적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아동의 성기 등(성기, 항문 또는 젖꼭지를 말한다. 이하 같음)을 만지거나, 또는 아동에게 자신의 성기 등을 만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하 같음] 을 하는 것을 말한다.


- 1. 아동
- 2. 아동에 대한 성교 등의 주선을 한 자
- 3. 아동의 보호자(친권을 행사하는 자, 미성년 후견인 ,기타 아동을 실제로 감호하는 자를 말한다. 이하 같음), 또는 아동을 그 지배하에 두고 있는 자

3항 : 이 법률에 있어서의 '아동포르노'란, 사진, 전자적기록(전자적방식, 전기적방식 기타 사람의 지각에 의해서는 인식되는 것이 불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기록으로, 전자계산기에 의한 정보처리 용도로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이하 같음)과 관련된 기록매체, 그 밖의 것으로, 다음 각 호에 쓰여진 아동의 자태를 시각적으로 인식 가능한 방법에 의해 묘사한 것을 말한다.

- 1. 아동을 상대방으로 하거나 또는 아동에 대한 성교, 또는 성교유사행위에 관련된 아동의 자태
- 2. 타인이 아동의 성기 등을 만지는 행위 또는 아동이 타인의 성기 등을 만지는 행위와 관련된 아동의 자태로성욕을 불러 일으키거나 또는 자극케하는 것
- 3. 의복의 전부 또는 일부를 걸치지 않은 아동의 자태로 성욕을 불러 일으키거나 또는 자극케하는 것

<적용 상의 주의>

제 3조 : 이 법률의 적용에 대해서는, 국민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동매춘>

제 4조 : 아동매춘을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동매춘주선>

제 5조
1항 : 아동매춘을 주선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백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또는 둘을 병과한다.

2항 : 아동매춘 주선을 업으로 하는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및 천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동매춘권유>
제 6조
1항 : 아동매춘을 주선할 목적으로, 타인에게 아동매춘을 하도록 권유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백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또는 둘을 병과한다.

2항 : 전항의 목적으로, 타인에게 아동매춘을 하도록 권유하는 것을 업으로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및 천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동포르노 제공 등>
제 7조
1항 : 아동포르노를 제공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엔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전기통신회선을 통해 제 2조 제 3항 각 호에 쓰여진 아동의 자태를 시각에 의해 인식할 수 있도록 묘사한 정보를 기록한 전자적기록 및 그 밖의 기록을 제공한 자도 마찬가지다.

2항 : 전항에 쓰여진 행위의 목적으로, 아동포르노를 제작, 소지, 운반, 본국에 수입, 또는 본국으로부터 수출한 자도, 동항과 마찬가지로 한다.

(하략)


원문 : 総務省法令データ提供システム(클릭)
무단으로 베껴가지 마세요. 화냄니다.


갑자기, 아동포르노법이 너무나 번역하고 싶었다. 오늘 인터넷 웹하드사이트 운영자인지 관계잔지 하는 사람들이 아동포르노를 웹상에 보관했다는 이유로 잡혀들어간 걸 보고, 일본 법규는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했고.

한마디로, 죤내 쎄다... 유럽이나 미국에 비하면 턱없이 낫다고 할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내 생각은 다르다. 공창제 도입 논란과 같은 맥락인데, 어차피 아동을 성적으로 기호하는 수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언제나 존재했고, 앞으로도 영원히 사라질 수 없는 일종의 지하경제와 마찬가지다. 이럴 바에야 음지에서 자꾸 문제를 키우지 말고 양지로 일정 부분 옮겨와야 할 필요성이 있다. 아동에 대한 성적 기호자, 즉 쇼타나 로리타의 경우 정상적으로 성욕을 해소할 방법이 전혀 없다. AV와 GV를 통해 성관계 없이도 성욕을 해소할 수 있는 일반인들과 달리, 쇼타나 로리타의 경우 정상적으로 성욕을 해소할 출구가 없으니, 자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횡행할 수밖에.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비디오의 경우 노출 수위나 애무 수위에 명확한 제한을 두고 합법적인 틀 내에서 관리한다면, 사회적 측면에서도 유익할 것 같은데, 입법자들이야 뇌가 딱딱한 사람들이니..

여튼, 아동포르노법을 번역하다가, 뒤에 계속 처벌조항이길래, 귀찮아서 하다 말았는데, 나중에 마무리 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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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하늘엔 별이 없다고
네가 보낸 편지에는 그렇게 쓰여있지만
여기는 여전히 말이야 조금도 변함이 없어
이 무렵이면 으레 축제 준비지

역 앞 상점가의 사사카자리(대나무 장식)
네가 기억하고 있는 풍경이야
아이들은 들떠서 뛰어다니고 있어
그 시절과 변함없이 말이야

타나바타 축제가 다가오는 밤에는
나란히 걸었던게 생각나
기억하고 있을까 둘이서 바라봤던
별이 가득한 하늘로 날 만나러 와

개구리가 우는, 수레바퀴 자국난 길을 따라
조릿대를 꺾으러 갔었는데, 기억나니?
넌 언제나 파란색 탄자쿠(소원을 적은 종이)를
골랐던거 기억나니?

타나바타 축제가 다가오는 밤에는
나란히 걸었던게 생각나
기억하고 있으려나 둘이서 바라봤던
별이 가득한 하늘로 날 만나러 와

너무 열심히 하는 너지만 말이야
가끔씩은 쉬어가는게 어떨까
옛날 탄자쿠에 썼던 '소원'을
함께 추억해보자

타나바타 축제가 다가오는 밤에는
나란히 걸었던게 생각나
기억하고 있을까 둘이서 바라봤던
별이 가득한 하늘로 날 만나러 와

별이 가득한 하늘로 날 만나러 와
별이 가득한 하늘로 날 만나러 와



번역을 안 하려다, 웹 상에서 도는게 약간 오역되어 있길래 그냥 직접 번역. 엄밀히 말해서 오역이라기보단 직역투 문장에 가깝겠지만, 우리 교수님 같은 경우에는 자연스럽지 못한 한국어 문장도 오역이라고 하시니까, 뭐.

어제 테고마스 검색하다 우연찮게 알게된 노래인데, 음, 좋다. 동심이 느껴지는 멜로디도 좋고, 아련한 듯한 가사도 좋고.

근데, 오늘 처음으로 뮤비를 봤는데,... 아이돌이라 그런건지, 요즘 일본 남자애들이라 그런건지, 귀여움으로 쇼부를 치려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는건 왜지... 뭐, 그래도 귀여우니 나쁠건 없다만.

테고시는 표정이 심하게 가식적인 반면, 마스다는 억지로 웃는데도 왠지 진심이 느껴지는게 완전 순수해보여. 앞으로는 마스다 팬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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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관련 포스트, 완전 오랜만. 터키에 있을 때, 미친듯이 후렴구만 읊어댔던 노래였는데,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터키있을때 듣던 mp3'라는 폴더에서 발견하고는 어찌나 옛날 생각나면서 반갑던지.

 이 노래를 내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 나는데, 얼핏 드는 기억으로는, 하숙집에서 TV보다가 우연찮게 노래를 접하고 마음에 들어서 어디 메모지에다 노래 이름을 적어놨다가 나중에 인터넷에서 확인한 것 같다. 나이먹고, 술먹고 하니까 그런지 점점 기억력이..

 어쨌든. 이 노래에 대한 확실한 기억과 추억은, 내가 터키에 있던 2007년 봄에서 여름 무렵, 대히트를 쳤다는 것. 내가 만난 사람들 모두 이 노래 얘기하면 '아, 그거!'하고 금세 알아차렸고, 특히나 알리 사이드는 내가 이 노래 얘기하니까 '이거, 요즘 장난 아니다'라고 하면서 곧바로 가사를 흥얼거렸을 정도. 

 터키 노래치고는 꽤 서구풍인데다, 뮤비나 멜로디 모두 상당히 관능적. 거기다 후렴구 'Romeo~', 이 부분이 완전 중독성 있어서 줄창 읊고 다녔더랬다.

 아, 옛 생각나고 좋다. 뮤비에 노란 택시들 나오는데, 오랜만에 보니 너무나도 정겹다. 방심하면 바가지 씌워주는, 날강도 색희들 ^^  저기 어딘 줄 알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 예니카프에서 시르케지 가변 따라 있는 성벽인데... 아시는 분, 댓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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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계열을 전공하고 있을 때의 번역과, 일본어학과로 옮기고 난 지금의 번역이 천양지차다. 전자가 의미만 통하면 된다는 식의 번역이었다면, 후자는 의미보다는 원문의 감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는 번역이라고 할 수 있을까.

 1년 사이에 크게 달라진 게 있느냐 하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어차피 지금 수준에서 새롭게 배우는 문법이란건 거의 없고, 단어의 양과 한자의 수만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을 뿐이다.

 내 자체적인 분석이지만, 이러한 차이는 경험의 차이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점점 원문을 접하는 양이 늘다보니, 시행착오를 거치고 또 거치며, 그만큼 번역 문체가 갈고 다듬어지는 거라고 생각된다. 예컨대, 자주 나오는 일본어 문형의 경우, 번역을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점점 더 나은 문장으로 진화해가는 이치랄까.

 이외에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금번 학기에 번역 강의를 수강한 덕일 것이다. 교수님이 모범 답안이라고 직접 번역하신 문장들 중에 비문도 조금 섞여 있었고, 아무리 봐도 별로인 문장들도 있긴 했지만, 훌륭한 번역 스킬 두어개를 건질 수 있었다는 건 정말이지 쾌거였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교수님에게서 배울 수 있었던 가장 큰 가르침은, 번역에 대한 마음가짐이었다. 물론, 교수님은 단 한번도 '나의 번역 철학'이니 하는 거창한 걸 입에 꺼내시진 않았지만, 모범 답안들을 보면 나는 느낄 수 있다.

 번역문을 읽는 독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추라는 것. 

 평범한 번역문이 뜬금없이 문학 작품으로 돌변해서는 곤란하겠지만, 적어도 독자들이 문을 접할 때 '아름다운 한국말'로 쓰여진 번역문이라는 걸 체감할 수 있어야만 훌륭한 번역이라 할 수 있다. 혼자 보려고 번역한 글이 아닌 바에야, 당연히 독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도 노력하고 있는 중이지만, 역시 번역이란게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다. 이탈리아에 '번역은 반역이다'라는 속담이 있다는데, 십분 공감한다. 직역으로 치우치면 언어적 차이로 인해 독자들이 곤란하고, 의역으로 치우치면 역자가 욕을 먹는게 현실이니까.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은 세계 각국 어딜가나, 반드시 아랍어로 암송된다. 신자의 모국어가 불어이든 말레이시아어이든, 신자라면 코란을 아랍어로 외워야한다. 뜻의 변질을 막기 위해 2천년 가까이 내려온 철칙이다. 번역을 '반역'으로 보는 대표적인 실례다.

 번역. 어쩌면 정말로 반역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역이 나의 사명이라면, 반역, 기꺼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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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당(みんなの党)은 2009년 8월 8일에 결성된 일본의 정당이다.


역사

자유민주당을 2009년 1월 13일에 탈당한 와타나베 요시미(渡辺喜美)가 중심이 되어 발족한 정치단체 '국민운동체 일본의 여명'을 전신으로 중의원 해산 후인 8월 8일에 결성해, 8월 10일에 총무성에 정당결성을 신고하여 수리됐다. 아직도 '일본의 여명'은 후원 조직으로 존속하고 있다.

동당에는 무소속으로 활동해 온 에다 켄지(江田憲司) 등 5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참가했다. 와타나베는 기자회견에서 '관료에 의존하는 자민당, 노조에 의존하는 민주당과는 다르다, 진정한 개혁을 이룰 수 있는 것이 모두의 당이다'라고 호소하며, 정계개편의 움직임을 내다보고 당을 창당하는 것을 분명히 했다.

제 45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13명 공천에 2명의 후보를 추천했고, 국가공무원 10만명 삭감 등의 공무원제도 개혁을 골자로 한 매니페스토(정권공약)를 발표했다. 비례블록(광역 비례대표-역주)에서는 토후쿠, 북간토, 도쿄, 남간토, 토우카이, 킨키, 큐슈 등 7개 블록에 후보자를 냈다(홋카이도, 호쿠리쿠신에츠,  츄고쿠, 시코쿠에는 후보를 내지 않았다).

선거 결과 5명이 당선되어, 정당요건을 충족시켰다. 비례구에서는 7개 블록의 득표수 만으로, 11개 블록 전체에 후보를 낸 사회민주당에 육박하는 득표수를 획득했고, 남간토, 북간토 블록에서는 일본공산당을 상회하는 득표를 올렸다. 킨키 블록과 토우카이 블록에서는 비례 단독후보였다면 각 블록 1석으로 도합 2석을 획득했겠지만, 소선거구와의 중복 입후보자의 득표율이 공탁금 몰수점에 못 미쳐, 하위의 비례 단독후보가 없었기 때문에 비례대표 당선자격이 있는 후보가 존재하지 않게 되어, 2석은 타당에게 배분되었다.

2009년 9월 16일 제 172회 국회에서 실시된 수상지명 투표에서는 당론으로 하토야마 유키오에게 투표했다. 9월 17일에 민주당이 수뢰죄로 실형판결을 받고 상고 중인 스즈키 무네오(鈴木宗男)를 외무위원장으로 선출하는 인사안을 발표했을 때, 외무위원장 선출에 대해 의장 일임의 동의에 반대했다.

11월 8일의 카츠시카구의원 선거에서 1석을 획득했고, 12월 1일에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참의원의 카와다 류헤이(川田龍平) 의원이 입당했다(참의원 내에서 그밖에 회파를 구성한 의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종전처럼 '각 파에 속하지 않는 의원(원내회파를 구성하지 못한 의원-역주)'으로 분류되고 있다). 2010년 마치다시의원 선거(도쿄도-역주)에서는 무소속 추천 1명을 포함한 2석을 획득했다.

2010년 5월 30일 치뤄진 아이치현 오오하루읍장 선거에서, 모두의 당이 단독 추천한 이와모토 요시히로(岩本好広)가, 현직 시장을 누르고 첫당선 되었다. 모두의 당이 단독 추천한 후보가 시.읍.면장 선거에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당선언 (발췌)

지금 국민들은 '자민당에게는 불만이 가득하지만, 민주당으로는 불안하다', 이것은, 그렇게 돈을 뿌려서 이 나라의 장래는 괜찮은 건가, 공무원 노조 의존으로 공무원 감축이나 급여 삭감은 등 행정개혁 관련의 매니페스토가 정말로 실현가능한 건가, 자민당 이상으로 당내 분란이 심한데 관료주도의 정치를 바꿀 수는 있는 건가, 외교와 안보 정책은 일원화가 가능한 건가 등등 염려가 끝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이러한 불안이나 염려를 가진 유권자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민당이 이러저러니, 민주당이 이러저러니, 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정치 그 자체'를 변화시켜 가고 싶다. 이를 위해서 여기에 모인 우리들은 특정한 업계나 노동조합에 의존하지 않고, 국민 한명 한명에게 뿌리를 내린 정당, '모두의 당'을 결성하기로 했다.


정책

기본 이념은 탈관료, 지역주권, 생활중시.

- 국가공무원 수와 급여 삭감, 낙하산 인사 전면금지, 규제완화에 의한 경쟁촉진, 공공사업 민주화에 의한 '탈관료' 및 작은 정부 노선.
- '조건부 보조금'과 지방교부세 폐지에 의한 지방으로의 재원이양 및 지역주권형 도주제(현행 47개의 도도부현을 10개 정도로 통합하는 광역 행정구역 개편-역주)의 도입을 통한 '지역주권'.
- 경제성장에 의한 고용창출 및 안전망 구축을 통한 '생활중시'.

밀턴 프리드먼,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등이 제창했던 신자유주의와 '작은 정부' 노선을 정책의 기본으로 해, 규제완화에 의한 경쟁촉진, 공공사업의 민주화, 지방분권, 경제의 대외개방, 트리클다운 이론(대기업 성장중시 정책-역주)을 중시하는 등 고이즈미의 '성역없는 구조개혁'과의 공통점도 많지만, 대표인 와타나베가 '고이즈미 개혁은 어중간하다'라고 논하는 등, 보다 더 급진적인 부분도 있다.

아울러, 모두의 당은 개혁클럽(현재 '신당개혁'으로 당명변경-역주)과 마찬가지로, 당론 구속이 없다.


지지조직

와타나베는 '(모두의 당은) 지원단체라고 하는, 조직도 단체도 아무것도 없는 맨주먹의 정당'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나, 재계 등과 적극적으로 의견교환이나 회동을 갖는 등 발언에 모순도 보인다.

  • 일반지지자

닛케이 라디오가 실시한 개인투자자 대상의 인터넷 조사에서는, 정당지지율이 50%로 1위였다. 와타나베는 '인터넷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반응이 즉각적이기 때문에, 인터넷이 보다 실제에 가까운 숫자가 나온다. '선행지표'로서 가치가 있는 듯 하다.'라고 평했다.


소속 국회의원

  • 중의원 의원

와타나베 요시미(渡辺喜美) - 토치기현 3구
에다 켄지 (江田憲司) - 카나가와현 8구
야마우치 코이치 (山内康一) - 비례 북간토 블럭
가키자와 미토 (柿沢未途) - 비례 도쿄 블럭
오사오 케이치로 (浅尾慶一郎) - 비례 남간토 블럭

  • 참의원 의원

카와다 류헤이(川田龍平) - 도쿄 선거구


집행부

대표 : 와타나베 요시미
간사장 : 에다 켄지
정조회장 : 오사오 케이치로
국회대책위원장 : 야마우치 코이치


역대 모두의 당 대표일람

1代 : 와타나베 요시미 (현) - 2009년 8월 8일~


당세의 추이

  • 중의원

창당시 : 4명 (공식적으로는 0. 하기 참조)
제 45회 총선 : 당선자 5명/입후보자 15명

  • 참의원

창당시 : 1명 (총선 공시에 따라 0명. 하기 참조)

- 모두의 당 창당 시점은 중의원 해산 후였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는 창당시 소속된 중의원 의원의 수는 0이다. 여기에서는 총선거 입후보로 의원직을 자동상실한 참의원 의원 1명(오사오 케이치로-역주)을 포함해 해산 당시에 의원 신분으로 창당에 참가한 인원을 의석수로 했다.


정당교부금

창당시, 제 45회 총선거 결과, 정당조성법에 의거한 정당요건을 국회의원 5명 이상-비례구에서의 득표율 2% 이상을 모두 충족시켜, 2009년 10월 20일에 8월 31일 분부터의 정당교부금이 지급되었다.

2009년 : 1.1억엔
2010년 : 3.6억엔


원문 : 일본어판 위키백과 (全文 번역)

2010년 5월 4일 05:01 첫작성.
2010년 6월 10일 01:45 내용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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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내용 미리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보지 마세요.


쓰레기장에서 전화로 스기야마를 향한 사랑을 확실히 밝힌 토모미. 스기야마도, 그 말에 이끌리는 듯 '네가 좋아'라고 고백. 게다가, 토모미는 결심한 듯, 남편 세이치로가 실업 상태로 자신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로 가계를 꾸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솔직히 말한다. 스기야마는 토모미가 지금까지 해왔던 거짓말을 이해해 주었지만, 토모미는 '고마워. 거짓말을 한 채로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딸 아야가, 스기야마와는 두번다시 만나지 말아달라는 말을 들은 토모미는, 스기야마와의 이별을 결심하고 있었던 것이다. 전화를 끊은 토모미는, 흘러넘치는 눈물을 훔치며 슬그머니 집에 돌아간다.

방 안에서 동창회에서 입었던 원피스를 본 토모미는, 스기야마를 떠올리며 무의식 중에 원피스를 집어든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본 세이치로는 이성을 잃고, 원피스를 짓밟으며 '젠장, 젠장'이라고 소리치면서 쓰레기통에 버려 버렸다. 다음날, 한층 더 질투심에 사로잡힌 세이치로는, 토모미를 방에 가두고, 외출할 거라면 휴대전화를 놓고가라고 말한다. 어쩔 수 없이 세이치로에게 휴대전화를 건네고, 직장으로 나간 토모미는, 이런 일을 겪자, 처음으로 사랑이 죄이며, 벌을 받을 각오가 필요하다는 것을 똑똑히 깨닫는다.

같은 때, 요코는 이혼 얘기를 꺼낸 남편 마사타카로부터,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가 도산 직전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요코의 명의로 된 재산을 확보하려면, 어서 빨리 이혼해야한다고 말하는 마사타카. 딸 마나는, 친모인 마사타카의 정부 사나에에게 떠맡기라고 말한다.

대화 후, 동요한 사나에에게 부탁해, 마나를 저녁까지 맡기게 된 요코는, 토모미를 찾아간다. 요코로부터 사정을 듣고 놀라는 토모미. 거기에 요코는, 오오쿠보와 동침했으며, 그를 사랑하게 된지도 모른다는 것, 하지만 이제 만날 생각이 없다는 것을 고백. 토모미는 또, 스기야마와는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경시청 상부에서 내려온 명령인 관료 후지시마의 수색협력을 거절했던 스기야마는, 다음날까지 마약밀매인인 세지마를 체포하지 못하면 수사에서 빠질 거라고 통보받는다. 부인 카나코와의 싸움으로 집을 나온 것도 있고, 스기야마도 심신 모두 지쳐있었다. 그런 스기야마를 걱정한 동급생 카메무라는 오오쿠보에게 연락. 많은 것을 말하지 않겠다는 스기야마를 본 오오쿠보는, 집을 나온 이유가 토모미라고 직감한다. 그런 오오쿠보 역시, 요코와의 관계를 가진 이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요코에 대한 감정이 자라고 있었다.

토모미의 휴대전화에서 스기야마의 집 전화번호를 발견한 세이치로는, 마음먹고 전화를 건다. 하지만, 전화를 받은 카나코에게서 스기야마가 집을 나간 것을 듣고 동요한 세이치로는, 토모미의 휴대전화를 해약하겠다며 난폭한 행동을 한다. 그것을 알게 된 토모미는, 그만 집을 뛰쳐나와 버린다.

밤. 요코는 마나를 데리러 사나에에게 가지만, 아직까지도 계속 동요하는 사나에의 언동에 상처입은 마나는, 요코와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한다. 마나를 데려온 요코는, 그대로 오오쿠보의 집으로. 오오쿠보는 여기에 온 이유를 묻지도 않고, '여기에서 셋이서 함께 살지 않을래?'라는 요코의 제안을 흔쾌히 승낙. 그리고 실종된 후쿠시마에게 보낸 메세지라고도 할 수 있는 '러브 어게인 증후군에 빠진 친구에게'라는 기사를 게재하기로 결심한다.

집을 뛰쳐나온 토모미는, 카메무라의 가게로. 카메무라에게서, 스기무라가 집을 나왔다는 것, 지친 상태라는 것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토모미. 그 후, 우연히도 수사 중의 스기야마를 발견한 토모미는, 천천히 가까이로 다가간다. 토모미를 눈치챈 스기야마는, 신경이 쓰이면서도, 위험하니까 어서 돌아가라고 충고. 하지만, 토모미가 발길을 돌린 그 순간, 세지마가 나이프를 가지고 스기야마에게 돌진하기 시작한다. 칼에 찔린 상처를 손으로 누르면서, 필사적으로 세지마와 싸우고 있는 스기야마를 보며, 토모미는 이것이 '허락되지 않는 사랑의 죄'라고 확신하는데...

원문 : http://www.tv-asahi.co.jp/dousoukai/story/06/


6화가 아직도 안 올라오길래, 너무 궁금해서 줄거리나 보려고 들어갔더니, 뭐 이렇게 자세하게 구구절절히..

그냥 한 번에 쭉쭉 내리면서 번역한거라, 조잡한 문장이나 직역투가 있을 수 있음은 양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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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한다는 게 썩 쉬운 일만은 아니어서, 그만큼 보람이 남기도 하지만, 역시 공력을 적지 않게 소모하는 일임에는 틀림없다. 따라서, 번역 방침을 확정하고, 이 방침에 따라 블로그를 운영하여, 능률성과 유용성을 함께 도모하기로 한다.

 
 1. 똑같은 내용이 이미 다른 사이트에 국문으로 번역되어 있을 경우, 번역하지 않는다. 단, 타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번역문이 오역으로 뒤범벅되어있는 경우,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새로 번역한다.
 
 2. 일본어를 교습하는 공간이 아니므로, 직역, 의역에 관계없이, 한국어로 읽어서 한번에 이해가 갈 수 있게끔 번역한다. 물론, 내용 상으로는 완벽히 같게끔 해야한다.

 3. 도저히 이해(번역)할 수 없는 문장, 혹은 상당한 수준의 배경지식이 필요한 문장은, 번역하지 않고 본문에서 배제시킨다. 잘난체 하려는 심보로 대충 번역해놨다간, 잘못된 정보가 유통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처다.

 4. 원문의 출처는 반드시 표기한다. (저작권 문제때문에, 대부분은 일본어판 위키피디아가 되겠지만)

 5.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혹은 설명에는 역주를 붙이도록 노력한다. 특히 내용 이해에 있어 핵심이 되는 경우, 배경지식을 공부해서라도 역주를 붙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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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통신이 지난달 28, 29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긴급 전화여론조사 결과, 하토야마 내각의 지지율이 20.7%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지지율이 10%대 초읽기라는 사실이 아니라, '지지하지 않는다'라는 응답이 64.4%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이는 기존의 지지층이 단순히 실망하여 정치혐오층(부동층)으로 넘어간게 아니라, 지지철회와 동시에 곧바로 반대층으로 갈아탔다는 것을 뜻한다. 2004~2007년 사이,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전철을 똑같이 밟고 있는 것이 현재의 하토야마 내각이다.

 그런데, 특기할 만한 사항은, 하토야마 수상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나날이 폭락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자민당의 지지율은 10% 대에 머물고 있는 현실이다.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문제와 더불어 지도력을 의심받으며 국민에게 멀어지고 있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24.1%로, 자민당의 지지율(18.7%)을 나름대로는 여유있게 앞선다. 그래도 명색이 지난 50년간 열도를 지배하며 지금의 일본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자민당인데, 이쯤되면 가엾어진다. 

 바로 이 부분이 열우당의 몰락과는 다른 지점인데, 한국의 유권자들은 열우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함과 동시에 한나라당으로 옮겨갔지만, 일본의 유권자들은 민주당에게 권력을 주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 이미 자민당은 '미래 권력'이라는 선택지 자체에서조차 배제시켜 버린 것이다. 이는 한국의 유권자들이 IMF의 주범인 한나라당에게서 권력을 빼앗긴 했지만 아직 유효한 대안이라고 판단한 반면, 일본의 유권자들은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져야할 정당'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자민당 정권을 종식시켰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앞으로의 일본 정당체제는 일당체제에서 벗어나 다극체제로 변모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는, '모두의 당'의 지지율이 위에서 언급한 교도통신의 같은 여론조사 결과, 11.5%를 기록하며 창당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 지지율로 올라선 것과 함께, 전국 각지의 자치단체장들이 특정지역 기반정당을 창당하고 있는 것(하시모토 토오루 오사카 지사의 오사카유신회, 나고야 시장의 감세일본, 전직 자치단체장들이 연합한 일본창신당 등), 뿐만 아니라 자민당 출신의 정치인들의 삼삼오오로 전국 규모의 신당을 창당하고 있는 것, 특히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마스조에 의원이 자민당을 탈당해 신당을 창당하는 것을 들 수 있으며, 이를 종합하여 볼 때, 당분간은 정국을 주도할 패권정당이 출현하지 못한채 다극체제로 운용될 가능성이 다분해 보인다.

 다만, 선진국은 큰 틀에서 볼 때 결국 양당체제로 수렴하게 되므로, 통폐합을 거듭하다가 다시 민주당계 정당과 자민당계 정당으로 중지가 모아질 것이다. 정계개편은 언제나 선거를 염두에 두기 때문에,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이합집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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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터키에서 한국 돌아오기 전에, 열심히 학습한(!) 속어(슬랭)들 대강 정리해놓은 파일 있었는데 찾기 귀찮다.. 대충 생각나는 것만. 속어나 욕설도 있지만, 쓰면 터키애들 재미있어할 만한 것들도 섞여 있음. 터키어 3년 넘게 안 썼더니 그닥 생각이 안 나네.

 18금입니다, 유저 여러분..


 Bana ne?
 내가 뭐? 
 : 주로 어린애들이 쓰는 말로, 어른이 쓰면 유치하거나 다소 코믹한 느낌을 줌. '내 알 바 아니야', '내가 왜?'의 어감. 책임 회피적 뉘앙스. 아이처럼 능청스럽게, 혹은 상대방을 약올리듯이 쓰면 효과가 좋다.

 Sana ne? 
 니가 뭔데?
 : '너하고 관련 없는 일이거든'의 어감으로, 'Sana ilgilendirmiyor(당신과 관련 없는 일이에요)'의 격식 없는 반말체. 상대방을 향해 짜증스러움을 담아, 포효하는 사자처럼 이 짧은 문장을 한껏 내지르면 된다. 점점 음을 높여 발음하다가, 'ne' 부분에서 음을 늘여 발음함과 동시에 갈고리와 같이 날카롭게 찍어 발음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잘못 쓰면 싸움을 부르기 쉽상.

 Öküz.
 젖소.
 : 한국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욕. '젖소!', '졌다고?'와 같은 상황이 되기 쉽상. 하지만, 터키인에게는 상당한 강도의 욕설이다. 주로 난폭한 운전자에게 쓰인다. 바가지를 씌우는 택시 기사에게 한 번 실습해보자. (왕창 바가지 씌운 택시 기사에게 썼더니, 가운데 손가락이 날라왔다)

 Şerefsiz.
 치욕스러운 것. 불명예스러운 놈.
 : 15세기 조선 다이너스티를 연상해서 구닥다리 욕설이라고 얕보기 쉽지만, 현재 터키에서 사용되는 욕설 중 단연 최고 위용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욕설로 번역하면, '너 같은 쉑히가 인간이냐?' 또는 '개 만도 못한 쉑히' 수준. 애쉑히, 개쉑히, 10쉑히, 18쉑히, 간나쉑히, 애자쉑히, 쥐쉑히, 병진쉑히, 샹쉑히, 초딩쉑히, 바보쉑히 따위와 같이 '쉑히' 하나 만으로도 별도의 수식어 없이도 수십가지의 욕설이 조합가능한 한국어와 달리, 터키어에는 욕설의 종류가 풍부하지 않은 탓에 강한 욕으로 기능할 수 있는 듯.

 Allah kahretsin.
 싑할.
 :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한국어의 '싑할'에 정확히 대응한다. '싑할' 쓸 상황에, 'Allah kahresin'을 써주면 99% 맞다.

 Allah cezanı versin
 저주 받을 색희.
 : 직역하면 '신의 저주가 내리기를'. 심하다면 심할 욕이지만, 자꾸 들으면 그냥 무덤덤해지는 욕. 그렇지만, 왠지 사람 찜찜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음.

 Köpek.
 개쉑히.
 : 내 경험으로는, 주로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이 욕을 썼다. 애들은 거의 쓰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 세계 어딜 가나, 개하고 얽혀서 좋을 건 없다.

 Boş ver/Olsun.
 신경 쓰지마/쓸 필요 없어.
 : "신경 끄삼!"의 뉘앙스라기보다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 꺼도 돼"의 뉘앙스가 강하다. 조금 더 나아가면, '잊어버려~'의 의미도 가질 수 있다 하겠다. 속세를 초월한 사람처럼 숨을 깊게 내쉬며, "Boş ver"라고 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손등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떨치며 말하면 금상첨화다. 'Olsun~'도 비슷한 의미.

 Bırak.
 내비둬! 그만둬!
 : 주로 수세적 상황에서 쓰는 말로, '그만두라고!'의 뉘앙스가 강하다. 

 Kolay gelsin!
 수고하세요.
 : 직역하면, '쉽게 되세요'. 가게에서 계산을 마친 뒤, 이 말을 써주면 가게 주인들이 티나게 웃던 기억이 난다. 외국인이 써주니까 좋아한 듯.

 Lanet olsun!
 망할!
 : '망할', '제길', '싑할' 등에 대응한다. 
 
 Top.
 브랄.
 : 확실한 용법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다섯손가락을 오므리며 사용한 것을 목격. 속어로서, 한국어의 '브랄'에 대응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게이'라는 뜻으로도 사용되는 것을 확인(쿠르드족 소년/청년이 사용). 여성스러운 남성이나 약해보이는 남성에게 경멸조/농담조로 쓰는 속어가 아닐까 추측. 용례가 명확하게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본 페이지에 등록.

 Fıstık gibi uhm uhm~ 또는 Fıstık gibi + 체언/용언.
 쭉쭉빵빵(여자를 향해)/아주 좋은.
 : 'fıstık'은 피스타치오를 뜻하고, 'gibi'는 '~처럼'을 의미한다. 따라서 직역하면 '피스타치오처럼(같이)~'이라는 말이 되는데, 한국인의 정서로는 이해가 선뜻 가지 않지만, 터키인들은 피스타치오를 정말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지나가는 예쁜 여자를 보면서 한량들이 저들끼리 'Fıstık gibi 음음음~'을 외치곤 한다. 이 때 '음음음~'에서 뒤로 갈 수록 음이 약간씩 높아지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다섯 손가락의 끝을 한데 뭉쳐모아 약간씩 흔들어 댄다는 점이다. '아주 좋은'의 의미로도 쓰이긴 하는 것 같지만, 주로 예쁜 여자를 가리킬 때 사용한다. 눈을 감아주고, 다섯 손가락을 모은 것을 흔들어주며, '음음음~'을 감칠맛나게 발음해준다면, 당신은 완벽한 색골로서, 터키 'kabadayı' 세계에 손쉽게 편입할 수 있다.

 Manyak. 
 또라이.
 : 한국어 '미치다'에 대응하는 터키어로는 'manyak'과 'deli'가 있는데, 이 중 'deli'는 '또라이'의 의미보다는 '웃기다', '4차원이다', '완전 산만하다', '날뛴다' 등의 의미로서, 들어도 그다지 기분 나쁘지 않은 뉘앙스이다. 그러나 본 'manyak'은 진짜로 '미쳤다'의 의미로 사용되어, 들으면 기분 팍 상한다. 

 이외에도 manyak은 우리나라의 '존나'와 같은 용법으로 쓰인다. 한국의 어린 아해들이 속어로 '존나 좋아'라고 말하듯, 터키에서도 manyak을 다른 말 앞에 붙여 강조의 의미를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존나', '미치도록'에 100% 대응한다고 보면 되는데, 예컨대 'Manyak kötü'는 한국어의 '존나 구려'에 해당한다. 당연히 격식을 차려야할 자리에선 쓰면 안된다.

 Kes!
 닥쳐.
 : 열혈 터키남아들 싸울 때, 옆에 가서 잘 들어보면 자주 들을 수 있다. 한국어의 '조용히 해!'에 대응하는 'Sus!'가 다소 무례하더라도 일단은 사용가능한 반면, 'Kes!'는 예의 문제를 떠나 상당히 과격한 표현임에 유의.


* 터키어를 사용하지 않은지 어언 3년째인지라, 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다, 기억에 왜곡이나 변형이 가해져있을 수도 있으므로, 아시는 분께서는 댓글을 통해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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