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에 입문한 지도, 어느덧 10년.
이런 바보 캐릭, 난생 처음 본다. 만화, 게임, 드라마CD 통틀어.
내 경력이 일천한 것인가... 아냐.. 그럴 리 없어.
이렇게 눈치없이 들이밀고, 시끄럽고, 앞뒤 안 가리는 애 처음 본다.
그야말로, 열혈 바보캐다...
감동받았다. ㅜㅜ
완전 좋아, 이런 바보캐.
거기다, 타니야마 키쇼상. 캐릭터 싱크로율 100%.
키쇼상이 아니라 다른 성우였다면, 아마 반 베루의 매력은 꽤 떨어졌을 듯.
대사 처리도 완벽하고, 세세한 감정까지 제대로 살려서 연기.
마지데 칸페끼데쓰네~
반 베루 엔딩보고 나니, 게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졌다.
제피르는 반 베루 미워해서 싫고, 나머지는 그냥 싫달까.
검은날개나라 신은 코믹캐라 의외로 마음에 드는데, 나중에 혹시 공략할 날이 있을 지도.
p.s.) 무조건 반 베루하고 엔딩 볼려고, 그럴 듯한 지문들만 골랐다고 자부했는데,
막판에 결국 새드엔딩... 프로그램이 잘못된 줄 알았더니만.
해피엔딩에서는 헤타레의 진수를 보여주며 훈훈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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