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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로는 '秋元龍太朗'라고 쓰는데, 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오카다 준이치가 이름을 듣더니 '멋있네'라고 하더군. 확실히 '龍' 자 들어가면 그런 느낌이 나는 듯. 

 생년월일은 1995년 3월 13일. 까마득하군..... 그래도 뭐, 내 친구 중에도 95년생 있으니까...라고 애써 합리화를 해보지만, 역시 역부족인걸까나. 

 도쿄도 출신. 

 쥬논보이 BEST 30 보면 말이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얼굴 만 보고도 간사이 출신인지 아닌지 가려낼 수가 있어요... 비교적 장난스럽게 생긴 애들을 골라내보면 대개가 간사이쪽 애들이긴한데, 단순히 이것만이 아니라, 뭔가 '간지'가 온달까. '아, 이 꼬맹이 간사이 녀석 아니야?'하고 출신지를 보면 거의 맞아들어가는... 반면 도쿄 애들은 하나같이 차가워보이고 도시적으로 생겼음. 뭐, 딱히 간사이쪽 애들이 취향이라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요. 아키모토도 전형적인 도쿄애처럼 생겼음.

 소속사는 버닝계열인 에버그린 엔터테인먼트. 깊게 파고 들면, 버닝프로덕션 출신으로 고 히로미의 매니져를 맡았던 나카타 시게루가 독립해서 차린 회사인데, 들리는 말로는 버닝 본사에서 신뢰가 꽤 대단하다고. 원래 여자 모델들 위주였다가, 요 몇년 들어 남자배우들 데뷔시키면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는 중. 야마모토 유스케, 미조바타 쥰페이, 스즈키 카츠히로 등 쥬논보이 출신이 절반 남짓.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쥬논보이 출신들은 거의 다 버닝계열 사무소에 들어가는 듯. 오카다 준이치가 아키모토를 보더니, '쟈니스 사무소에 들어왔어야할 외모인데'라고 말하기도 했음.

 제 21회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 포토제닉상 수상. 포토제닉상은 독자 투표 1위에게 주는 상인데, 그랑프리(GP), 준그랑프리(準GP)와 더불어 3대 주요 수상이다. 확실히 일반 독자들이 뽑아서 그런지, 외모로는 그랑프리를 포토제닉이 압도하는 격. 그랑프리같은 경우에는 대회 당일의 컨디션이나 퍼포먼스같은 외부적 요소가 개입되지만, 포토제닉상 같은 경우에는 거의 외모만으로 평가되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콘테스트 당시, 아키모토의 나이는 13살(한국나이론 14살). 평을 보면, 13살답지 않게 능숙한 퍼포먼스를 했다고 하는데, 안 봐서 모르겠다.. 잘했겠죠.

 NHK 토요드라마 '챌린지드', 후지TV '울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에 출연했고, 역시 출연한 영화 '우리들의 플레이볼'이 금년 중 개봉 예정. 3분기 TBS 드라마 '스모걸' 출연 예정.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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