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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8/08/17
    훈남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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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도 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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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드디어 블로그 개시 보름 만에 처음으로 일일 방문자수 200명을 넘겼다. ㅡㅜ  '저우카이'님 덕분임당. 내가 분명 뜰 때가 됐는데 했더니, 결국 관련 기사가 나면서 '이용대급' 훈남으로 등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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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날 200명 문턱에서 좌절하다가, 급기야는 4명 모자른 196명으로 마친 적도... 그래도 이런 날이 언젠간 올 줄 알았음. 한글로 된 저우카이 관련 포스트는 여태까지 이 블로그가 독점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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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친구랑 술먹고 들어와서 블로그에 들어와보니까 방문자 수가 260명이 넘었길래 내 눈알이 술에 쩔은 줄로만 여겼는데, 분석 결과 '저우카이' 키워드 개수가 90개로 급증(어제 기준). 유사품 '저우 카이'와 'zou kai'의 갯수도 만만치 않음. 언제 한번 날 잡아서 저우카이에 대한 미련을 끊어 버려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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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 금메달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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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u Kai (simplified Chinese: 邹凯, Pinyin: Zōu Kǎi, born 25 February 1988 in Luzhou, Sichuan) is a Chinese gymnast. Zou was part of the Chinese team that won the gold medal in the team event at the 2006 World Artistic Gymnastics Championships and the 2006 Asian Games, as well as the gold medal at the 2008 Summer Olympics in Beijing. (위키 전문)

번역 : 저우카이는 1988년 2월 25일에 쓰촨성 루저우에서 태어난 중국의 체육인이다. 저우는 2006년 국제예술체조 챔피언쉽과 2006년 아시안게임 뿐만 아니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중국팀의 소속이었다.
 

                                                                                                                                                                               

자료가 없다보니 위키백과까지 뒤졌다.. 내가 영어까지 번역하게 될 줄이야. 근데 왜 자료가 저거 밖에 없냐... '';;  난 터키어 전문이고 영어는 아주 쬐끔 할 줄 알지만, 중국어는 전혀올시다. 번체자는 기냥기냥 읽긴 하지만, 간체자는 전혀 못 읽는다. 게다가 한문 자체를 할 줄 모르니 중국어 사이트를 뒤지는건 애초부터 불가.. 근데 저우카이도 '중국 훈남'이라고 해서 좀 뜰만한 외모인 것 같은데, 왜 아무도 모르지?? 아예 관심이 없는건가..

여튼 오늘 괜찮은 사진을 꽤 찾았으니 그걸로 만족. 그래요... 나 평소에 이러고 놀아요 ;;

사진에서 빛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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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 괜찮아, 괜찮아. 님은 얼굴이 받쳐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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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우위? 절대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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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올림픽은 유난히 눈이 즐겁소..
이게 훈남경연대회요, 올림픽이요?

 캐훈남들이 열라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구려. 어떻게 이름을 외울 틈을 주지 않소. 이건 너무하지 않소. 하지만 이렇게 바쁜 것도 내겐 큰 즐거움이오. 굶주린 마음의 끼니를 채우기 위해서라면, 오히려 이런 바쁨이 난 반갑기만 하오.  하지만 이젠 이름도 외우다 외우다 지쳐서 포기한지 오래요. 네이버, 구글 뒤지는 것도 더이상은 무리오.

 그러나 체조 선수단의 훈훈함은 나를 구글의 전도사로 만들기에 충분했소. 무조건 훈남은 껴넣기로 담합한거요? 한국은 동참을 하지 못한 것 같소만..  어쨌든. 중국의 저우카이(Zou Kai; 윗쪽 사진)는 그 중에서도 미의 절정이었소! 저렇게 대단한 외모를 지닌 중국인은 난생 처음보았소. 난 중국인은 모두 무솽솽처럼 생긴 줄로만 알았었소. 이 분  말고도, 일본팀에서 우치무라인가 뭐시긴가도 쟈뽕 치곤 귀여운 외모를 지녔소. 월척 이용대도 빼놓을 수 없구려. 내 이미 그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것으로 예상하고 미리부터 탐을 내던 선수인데, 다른 아낙네들이 욕정을 일으키니 내가 좀 무안하오.. 내가 먼저 찜했는데.. ''; 이승기를 닮은 듯 하기도 하고, 또 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여 나로선 매우 흡족하오. 역도 사재혁쿤도 장난 아니게 귀엽게 생겼소.. 꺄올.

 최민호 선생님과 맞붙었었던 유도 소비로프도 꽤 귀엽고, 파이셔도 괜찮았소. 수영 다이빙 톰 달레이는 어려서 그렇긴 하지만 얘도 유망주(??)요. 막상 생각하려니 생각 안 나오. 어쨌든 잘생긴 애들 많았었소..

 이 자리를 빌어, 세계 각국의 올림픽위원회와 각급 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소. 어떻게 선수를 선발했길래, 캐훈남 캐훈녀 선남선녀들이 덤프로 쏟아져 나온단 말이오. 어허. 선발기준의 1순위가 '외모'가 아니었나 심히 의심이 가지 않고 즐겁구려.. '';  2012년 올림픽 때엔 더욱 노력해서 완벽한 훈남들로만 팀을 꾸리길 바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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